'용감한 형제들' 윤두준, 152:1 뚫고 MC 발탁 "멤버들, 축하 안 하더라"
2026. 03.23(월)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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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용감한 형사들5'에서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5'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송인 안정환, 프로파일러 권일용, 배우 곽선영,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22년 첫 방영된 '용감한 형사들'은 실제 사건을 해결한 형사들이 직접 수사 과정을 전하는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5까지 이어진 이 프로그램은 기존 출연진인 안정환,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새로 합류한 곽선영, 윤두준이 생생하게 사건을 전달한다.

이날 윤두준은 "'용감한 형제들'에서 왜 저를 MC로 발탁했나 싶었다. 제가 가죽 재킷을 좋아고 운동도 좋아해 캐스팅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저는 애청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 항상 닿을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출연 제의를 받고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152:1의 경쟁률을 뚫고 MC로 발탁된 윤두준은 '용감한 형제들'에서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나도 내일모레 마흔 살이다. 열심히 하고 있는 아이돌 가수지만 막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두준은 "저는 첫 녹화 후 심적으로 참 어려웠다. 범죄를 예방하는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인간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주변 반응도 언급했다. 윤두준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20년 가까이 지내다 보니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안 하더라. 다만 회사 직원 분들이나 가족들의 응원을 많이 들었다"라고 짚었다.

그는 시청률 공약도 세웠다. 윤두준은 "시청률이 1.5%가 넘는다면 경찰이 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시라는 마음으로 커피차를 보내겠다"라고 약속했다.

'용감한 형사들 시즌5'는 오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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