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8세 초혼'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시험관 시술 중단" |
| 2026. 03.23(월)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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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김병세(64)가 방송을 통해 15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애틋한 순애보를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2019년 58세의 나이로 화촉을 밝힌 김병세·허승희(49) 부부의 8년 차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세는 아내 허승희 씨와의 영화 같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018년 미국 체류 당시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그는 "첫눈에 주변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당시의 설렘을 전했다. 한국 귀국 후에도 아내를 향한 마음을 키워온 김병세는 아내가 즐겨보는 드라마를 모두 챙겨보는 등 공을 들인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90일 만에 프러포즈에 성공하며 초고속으로 결실을 맺었다. 현재 주얼리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아내 허승희 씨는 1977년생으로, 김병세와는 15살 차이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인 두 사람은 수영장과 넓은 잔디밭을 갖춘 약 300평 규모의 신혼집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화려한 일상 뒤에는 자녀를 갖기 위한 부부의 가슴 아픈 노력도 있었다. 김병세는 자녀를 갖기 위해 약 4~5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술을 위해 한국에 6개월간 머물기도 했던 그는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내 분신인 자식이 아내 곁을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술을 결심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김병세는 결국 시험관 시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그는 "시술 과정에서 아내의 건강이 너무 악화됐다"며 "결국 시술을 멈추고 우리 두 사람의 삶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나에게는 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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