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인시대' 김영호, 육종암 투병 고백 "어떻게든 살고 싶어" 눈물(요즘뭐해) |
| 2026. 03.20(금) 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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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영호가 세 차례나 이어진 육종암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 업로드 된 영상에서는 김영호가 2019년 발병한 육종암 투병 생활의 아픔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영호는 "1년마다 재발해 수술을 반복했다"며 "처음엔 허벅지 전체를, 재발 후엔 안쪽을, 세 번째엔 옆구리를 절제해야 했다"고 처절했던 수술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김영호는 수술의 전 과정을 두 눈으로 확인하겠다는 일념으로 전신마취 대신 부분마취를 선택했던 일화도 꺼냈다. 김영호는 "온몸이 땀으로 젖을 만큼 고통스러웠지만, 직접 마주한 암의 형체는 정말 더럽게 생겼더라"고 당시의 생생한 기억을 전했다. 벼랑 끝에서 김영호를 지탱해 준 것은 다름 아닌 가족의 사랑이었다. 김영호는 "딸이 아빠 때문에 암 연구를 시작했다"며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아빠를 고치기 위해 신약을 개발 중이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딸의 헌신적인 사랑이 그가 병마와 싸워나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이다. 김영호는 "수술을 앞두고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잠을 자지 못했다"며 "어떻게든 살고 싶고 뭔가를 하려 하지만,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무너지는 과정이 겁이 났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김영호는 지난 1999년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의 이정재 역을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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