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사는 남자’ 1200만 관객 돌파 임박 [박스오피스] |
| 2026. 03.09(월) 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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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5주차 주말에도 1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150만 명을 넘어섰고, 이르면 평일 중 1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사흘 동안 172만574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넘긴 이후에도 관객 유입이 이어지며 흥행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 흐름이 유지될 경우 이번 주 중 1200만 관객을 넘고, 다음 주말에는 1300만 관객 돌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금까지 1000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 영화는 23편인데, 이 가운데 12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작품은 15편, 1300만 명 이상은 7편이다. 예매 지표에서도 강세가 확인된다. 9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예매 관객 수는 약 13만7000명으로, 약 3만5000명을 기록한 프로젝트 헤일리를 크게 앞서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당해 폐위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뒤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흥도 역은 유해진, 단종 역은 박지훈이 맡았으며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안재홍 등이 함께 출연했다. 연출은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한편 같은 기간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호퍼스가 23만3822명을 동원해 2위(누적 31만 명), 휴민트가 4만3832명으로 3위(누적 193만 명)를 기록했다. 이어 매드 댄스 오피스가 4위(1만4785명·누적 2만6000명), 신의악단이 5위(1만1912명·누적 142만 명)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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