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포미닛 출신 허가윤 “7년 간 폭식증 고생” [TV온에어]
2026. 02.26(목)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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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前 포미닛 허가윤, 그간의 고생을 고백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포미닛 출신 허가윤 일, 근황이 공개됐다.

허가윤은 가수 활동 이후 한동안 일이 없어서 오래 쉬었다고. 그는 배우 전향이 좀처럼 쉽지 않았다면서 “오디션에 가면 다들 ‘포미닛’ 얘기만 했다”라면서 배우로 일을 하는 건 어려웠다고 전했다.

그런 그는 심리적 고충으로 인해 폭식증을 7년 간 겪기도 했다. 그는 본래 편의점에 가서 뭔가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지만, 폭식증 이후 편의점에 가서 뭐든 다 쓸어 담았다고 전했다.

그는 “뭔가를 너무 많이 씹어서 얼굴이 부어오르고 그랬다. 아무에게도 폭식증이라고 말을 못했다. 거울로 내 모습을 보면서 울기도 했다”라면서 당시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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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결국 폭식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 아이돌이나 스포츠인들이 완벽주의가 있고 강박이 있다더라”라면서 당시 심리적인 장애가 ‘강박’과 ‘통제’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인 경쟁에 놓여져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허가윤은 “아이돌 연습생 시절 늘 통제를 받았다. 그래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허가윤은 31살 시절, 갑작스레 오빠를 잃었다. 오빠의 질환 탓에 갑작스럽게 가족이 떠났고 허가윤은 당시 가족들의 고통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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