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함은정, 오현경 범죄 행위에 분노 [종합] |
| 2026. 02.19(목) 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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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남자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첫 번째 남자'에서 함은정이 쌍둥이와 헤어진 이유를 알게 됐다. 1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48회에서 서로의 삶을 대신 체험해 보는 오장미(함은정)와 마서린(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서린은 오장미로 위장해 서민 체험에 나섰다. 그는 청국장 냄새에 인상을 찌푸렸지만 그는 자신의 정체를 단 번에 알아본 친엄마 정숙희(정소영)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마서린은 평소 삶과 다른 일상으로 당황했다. 그는 콩나물을 다듬는 방법과 자신의 방 위치를 몰라 가족들의 비판을 샀다. 이 가운데 가족의 부족한 형편으로 비롯된 불화로 좌불안석이었다. 반면 마서린의 삶을 경험하게 된 오장미는 어색한 행동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그는 마서린의 방을 찾지 못했고 마서린을 키워준 엄마마저 몰라봤으나 "서린이와 내가 왜 헤어져서 살게 됐는지 알아보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오장미는 마서린의 방에서 두 사람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만 그는 채화영 대표(오현경)가 마서린의 엄마라는 사실을 안 뒤 충격에 휩싸였다. 하지만 채 대표가 의도적으로 이 사실을 숨기고 둘을 떼놓으려 했다는 속내를 파악한 뒤 배신감을 느꼈다. 오장미는 즉시 마서린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너희 엄마가 채화영 대표라는 걸 왜 말을 안 했냐"라고 물었고 마서린은 "보자마자 멱살잡이를 한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오장미는 "분이 나 손이 떨린다"라며 분개했지만 마서리는 "네가 분을 표출해 봤자 이기지 못한다. 네가 오장미라는 걸 알면 엄마가 널 어떻게 하겠냐. 제발 들키면 안 된다"라며 그를 진정시켰다. 마서린은 자신에게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네가 신고를 하면 되지 않냐. 내 손으로 날 키워준 엄마를 신고할 순 없다"면서도 "이건 내 일 이기도 하다. 내 손으로 일일 체험이니 뭐니 그런 위험을 왜 감수하겠냐"라고 오장미의 안전을 걱정했다.
자신의 범행이 들킨 줄 몰랐던 채 대표는 "군식구가 많은데 집에 들어오고 싶겠냐. 서린이가 집 앞에서 30분이나 앉아 있었다. 아버님의 한 명뿐인 핏줄이다"라며 "서린이가 매일 술을 마시는 것도 힘들어서 그런 거다"라고 마서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의 손길을 피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채 대표는 "뭐가 불만이라 엄마에게 이러는 거냐. 대체 왜 저러는 거냐"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결국 채서린 대표는 오장미와의 만남을 의심하며 그를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서린이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오장미를 얼른 치워버리겠다. 불안요소를 줄이는 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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