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몰랐다" 해명 안 통했다…사생활 논란 후 또 광고계 손절 [이슈&톡]
2026. 02.06(금)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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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과 1인 법인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광고계의 반응은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과거 사생활 논란 이후 협업을 재개했던 일부 브랜드들까지 다시 거리를 두는 분위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4일 두 번째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가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목적으로 1인 법인을 설립했고, 2025년 2월 전속계약 체결 전까지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법인 운영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판단해 약 1년 전부터 실질적 활동을 중단했으며, 전속계약 이후에는 개인 명의로 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호는 법인 카드 사용,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정리했고, 기존 법인세 외에 개인 소득세까지 추가 납부를 완료했으며 현재 법인은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광고계 판단은 냉정했다. 패션 브랜드 빈폴은 김선호가 등장한 2026 봄 컬렉션 티저 영상을 공식 SNS와 유튜브에서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 역시 김선호 관련 광고를 다시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반복된 비공개 조치 자체가 브랜드들의 부담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김선호는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작품 공개 일정에는 현재까지 변동이 없는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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