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OST ‘골든’ 작곡가, 美 그래미 수상 쾌거 |
| 2026. 02.02(월) 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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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가 ‘골든(Golden)’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를 위해 쓰인 곡 가운데 뛰어난 작품을 작곡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골든’을 공동 작사·작곡한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겸 가수 이재와, 작곡에 참여한 테디, IDO(이유한·곽중규·남희동), 24 등은 모두 그래미 수상자 대열에 합류했다. K팝 작곡가 또는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팝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골든’은 공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다. 이달 초 열린 골든글로브 어워즈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주제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24는 “비록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여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K팝의 개척자’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과 함께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가 후보로 올라 화제를 모았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영화 ‘위키드’ OST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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