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인정…소속사 "무지·불찰, 절차 마쳤다" [공식]
2026. 01.27(화) 15:27
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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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이하이가 설립한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로 운영돼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소속사 측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해당 기획사는 최근 관할 구청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이의 소속사 두오버는 27일 "이하이는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 왔기 때문에 개인 법인에 별도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최근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와 아티스트 모두의 무지와 불찰로 발생한 일"이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필드뉴스는 이하이가 2020년 4월 설립한 1인 기획사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가 약 5년 9개월간 미등록 상태로 운영돼 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인은 이하이가 대표이사를 맡고 가족이 임원으로 참여한 형태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연예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이나 1인 초과 개인사업자는 관할 지자체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해 9월 두오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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