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학폭 논란' 3년 만에 공식석상 "나은 사람 될 기회 달라"
2026. 01.23(금) 09:1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황영웅이 약 3년 만에 공식석상에 오른다.

소속사 골든보이스 측은 22일 황영웅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한 달 후인 2월 마지막 주말에 행사에서 가수를 만나볼 수 있다. 가수의 첫 행사이니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영웅은 2월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21일엔 안성훈, 최수호, 서지오, 김수찬, 미스김 등이 출연해 개막 공연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손빈아, 김용빈, 금잔디 등이 축제를 찾는다.

황영웅의 공식석상 복귀는 2023년 '불타는 트롯맨' 하차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황영웅은 학교 폭력, 상해 전과 의혹 등에 휘말리며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 했고 공식석상 활동을 자제해 왔다.

황영웅은 직접 팬카페를 통해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드리고자 한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라고 복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어 황영웅은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무섭고 두려웠지만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