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그루, 재산 분할 포기 이유 "전남편, 아이들 자주 만나주길 바랐다" |
| 2026. 01.22(목)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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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그루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생활고에 시달렸던 일상을 전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한그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한그루는 "24세에 결혼해서 26세에 출산했다"라며 "4년 전에 (이혼해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 남성과 결혼했으나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한그루는 쌍둥이 남매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그는 재산 분할을 하지 않은 채 이혼한 뒤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아이들 아빠와 다투고 싶지 않았다. 어릴 때 친아빠를 자주 보지 못한 경험이 있어 아이들에게 그런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라며 "이혼 절차에서 절대 싸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돈 문제가 생기면 다투게 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혼하고 처음에는 돈이 한 푼도 없었고 양육비로 생활을 꾸렸다. 하지만 노력하면 도움을 주는 분들이 나타나더라. 작품 복귀 때도 함께했던 감독님이 불러주셨다. 이제는 아이들이 있어 부끄러운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그루는 전 남편에게 유일하게 내건 조건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할 때 전남편에게 아무것도 안 바라고 애들만 자주 만나달라고 했다. 일주일에 몇 번이고 상관없으니 아무 때나 다 만나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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