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故 안성기 추모…"덕분에 기쁜 우리 젊은 날이었습니다" [TD#] |
| 2026. 01.06(화)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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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안성기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장혁이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 장혁은 5일 자신의 SNS에 "선배님 편히 쉬십시오"라며 "덕분에 '기쁜 우리 젊은 날'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미소 짓는 사진을 게재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메시지는 영화계 선배를 향한 존경과 그리움을 고스란히 전했다. 장혁이 언급한 '기쁜 우리 젊은 날'은 1987년 개봉한 배창호 감독의 대표작으로, 안성기가 주연을 맡아 한국 영화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장혁은 이 작품의 제목을 인용해, 고인과 함께했던 시간과 그가 남긴 영화적 유산을 되새겼다.
안성기는 5일, 7년간의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투병 중에도 연기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 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5일간 영화인장으로 엄수된다. 빈소가 마련되자 60년 지기 친구인 가수 조용필을 비롯해 이정재, 정우성 등 수많은 영화계 동료와 선후배들이 조문 행렬을 이어가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안성기가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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