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2025 MBC 연기대상' 조연상 수상… 2관왕 쾌거
2025. 12.31(수) 13:26
김신록
김신록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김신록이 올 연말 수상 러시를 이어갔다.

김신록은 지난 30일 개최된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 여자 부문을 수상, ‘2025 APAN star Awards’ 여자 연기상에 이어 또 한 번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자신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김신록은 올 상반기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과 지니 TV ‘당신의 맛’에 연달아 출연, 결이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를 선보였다. 각 작품에 딱 맞는 얼굴을 장착한 김신록은 때로는 살벌한 카리스마를, 때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김신록은 파국의 시작과 끝을 잇는 핵심 인물 서명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맡은 인물이 그릇된 욕망을 품고 악행을 전개해 나간 만큼 그는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연기를 그려냈다. 그는 캐릭터의 특징을 광기 어린 눈빛과 속내를 헤아릴 수 없는 미묘한 표정에 담아내면서 섬찟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속 활약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신록. 그는 조연상 수상 직후 “이렇게 ‘MBC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해 이 자리에 서있다는 게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과 함께 “MBC 첫 드라마인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신록은 “서명주라는 큰 역할을 믿고 맡겨주신 최정인 감독님과 재밌는 글 써주신 이명인 작가님, 함께 해준 배우·제작진 분들 그리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담아 감사 메시지를 전해 진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김신록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를 시작으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군체’, 넷플릭스 ‘로드’(가제),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 곁에 돌아올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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