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윤보미, 편지로 전한 심경 "더 단단하게 살아갈 것" |
| 2025. 12.18(목)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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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팬들을 향한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18일 결혼 소식을 전한 윤보미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업로드 했다. 윤보미는 라도가 오는 2026년 5월 결혼한다. 편지 속 윤보미는 "팬분들에게 기사로 먼저 갑작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며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마음, 3년만에 나오는 앨범소식에 기대를 많이하며 행복해하고 있을 팬분들이 놀라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하고 걱정도 된다"라고 우려했다. 윤보미는 "그래도 제게 너무 소중한 판다들에게는 제가 직접 제 마음으로 이야기 하는게 맞을것 같아서, 이렇게 한글자 한 글자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라며 15년이란 시간 동안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는 "10대와, 20대를 지나 어느덧 33살의 윤보미가 됐고, 저는 오랜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리며, "이 이야기를 이렇게 전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저의 오랜 친구 같은 판다들에게는 꼭 먼저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윤보미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 항상 고맙고, 정말 많이 고맙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 2017년 음악 작업을 하다 연인으로 발전해 9년여 동안 교제해 왔다.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해왔고, 오는 2026년 5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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