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 성료… 밴드 라이브 매력 극대화
2025. 05.26(월) 17:39
드래곤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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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23~24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드래곤포니 퍼스트 콘서트 '낫 아웃' 인 타이페이((Dragon Pony 1st Concert ‘Not Out’ in TAIPEI', 이하 '낫 아웃')를 개최했다.

'낫 아웃'은 드래곤포니가 타이베이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드래곤포니의 국내외 성장세를 증명했다.

드래곤포니는 그동안 선보인 첫 번째 EP '팝 업(POP UP)'과 두 번째 EP '낫 아웃(Not Out)'에 수록된 전곡을 포함한 세트리스트로 청춘의 에너지를 과감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녹여내며 관객들과 밀접히 호흡했다. 더불어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외침을 자유분방한 밴드 사운드로 승화시키며 밴드 라이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멤버별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솔로 파트는 무대의 묘미를 더했다. 안태규는 보컬 커버 메들리를, 편성현과 고강훈은 각각 베이스와 드럼 솔로 연주를 펼쳤다. 권세혁은 관객석으로 내려와 팬들의 눈앞에서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드래곤포니는 또한 타이베이 인기 밴드인 트레쉬(TRASH)의 '헤비하티드 루저(Heavyhearted Loser)'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모스부호'가 오프닝 무대와 앙코르 무대에서 두 차례 선곡된 가운데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들은 악기 체인지를 시도하며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 보컬 안태규는 드럼, 베이스 편성현은 기타, 기타 권세혁은 보컬, 드럼 고강훈은 베이스를 수준 높게 연주하며 '올라운더 밴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오는 6월 14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8월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국내 대표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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