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정준원, 훈훈한 선배미 발산
2025. 04.14(월) 14:18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정준원이 훈훈한 선배미를 발산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2회에서 정준원은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레지던트 최고참 구도원 역으로 분해 후배를 두둔하는 선배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도원은 억울한 상황에 놓인 오이영(고윤정)을 목격하고, 선배로서 믿음직한 편이 돼줬다. 수술실에서 괜한 트집을 잡는 마취과 동료의 앞에서 똑 부러지고 단호한 태도로 맞대응한 구도원은 다른 사람의 말보단 자신의 후배를 전적으로 믿으며 든든하게 지켜주는 모범적인 선배의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장면 방송 이후 “구도원의 스윗함 차원이 다르다”, “구도원 느낌 너무 좋다”, “구도원 진짜 좋은 선배다” 등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구도원은 바쁜 1년 차들의 끼니를 먼저 챙기는 것은 물론, 병원에서 도망치려던 오이영을 위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선배 추민하(안은진)와 만남을 주선하는 등 세심한 대처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정준원은 전공의 최고참의 카리스마부터 후배들을 아우르는 따뜻한 모습까지 표현해 작품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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