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 1위' 데이식스 "시련 끝에 봄 찾아왔다" [화보]
2025. 04.09(수) 10:32
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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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데이식스가 인터뷰를 통해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데이식스가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데뷔 10년 만에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석권했다. 역주행 곡 '예뻤어'를 시작으로 발매한 곡들이 인기를 끌며 이후 진행된 많은 공연에서도 관객이 꽉 찰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데이식스는 어두웠던 지난날을 '희망'과 '마이데이(팬덤명)'덕에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진은 "시련 없이 피는 꽃은 없다고 생각한다. 개화하는 시기가 다를 뿐"이라며 "희망이 꺾이지 않을 수만 있다면, 분명 본인이 희망하던 삶에 도달한다고 생각한다. 저희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팬들에게 보답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오랜 시간 최선을 다했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음악의 원천은 시간이다. 어떤 지점을 향해 달렸다기보단, 시간과 함께 흘러온 모양새라고 할 수 있다. 멤버들, 주변의 조력자들, 그리고 마이데이 한 명 한 명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원필은 "만족해버리면 발전도 없지 않나. 그래서 아쉬움을 찾게 되는 것 같다"면서 "고민되고 힘든 시간도 있었다. 그 시간들을 거쳐서 나온 곡들이 지금의 노래"라며 "좋은 음악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에게 다음 목표는 더 큰 공연장이 아닌 성장이다. 도운은 "지난해 정말 바쁘게 보냈다. 그런데도 제 드럼에 아쉬움이 남는다. 바쁘다는 이유로 한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다. 더 성장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지난해 데이식스는 겨울, 국내 밴드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하며 같은 해 3개의 공연장을 매진시켰다. 잠실 실내체육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고척스카이돔까지. 그리고 전국투어에 월드투어까지 순항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디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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