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떠나보낸 악뮤 이수현, 결국 온유 콘서트 불참
2025. 02.20(목)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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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악뮤의 이수현이 온유 콘서트에 불참한다.

20일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공식계정을 통해 "오는 21일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었던 이수현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들은 "온유와 이수현 님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초 이수현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인 서울('ONEW THE LIVE : CONNECTION' IN SEOUL)' 공연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불참하게 됐다. 구체적인 불참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이수현이 최근 친구 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여파로 추측된다.

앞서 이수현은 절친한 故 김새론을 떠나보냈다. 두 사람은 소문날 정도로 막역한 사이였고, 이수현은 그의 빈소를 오랜 시간 지켰다.

지난 16일 故 김새론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은 지난 19일 유족과 지인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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