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측, 빅뱅 복귀설 일축 "입장 변하지 않았다" [공식]
2025. 02.11(화)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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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탑이 빅뱅 재합류설을 일축했다.

11일 탑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SNS상 프로필 상 추가되거나 변경된 것은 아니다. 복귀는 사실무근이다"라며 빅뱅 합류설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탑이 빅뱅 멤버로 복귀한다는 추측이 일었다.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의 활동명이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탑의 SNS 계정에 'TOP'이 추가됐다는 점은 빅뱅 재합류설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탑 측은 이를 직접 부인했다. 프로필 상 변화도 없었다.

앞서 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 종영 인터뷰에서 "빅뱅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피해를 준 팀으로 돌아가면 저라는 사람의 과오가 꼬리표로 멤버들에게 붙을 텐데 면목이 없다"라며 "이미 그렇게 마음을 먹은 지도 오래됐고 그 이후에 그 마음이 변한 적은 없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더 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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