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서혜원, 피플즈 무너트린 장본인이었나 "다 제 탓이다" [TV나우] |
2025. 02.08(토)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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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서혜원이 피플즈를 무너뜨린 장본인일까.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1회에서는 수백억 원대 횡령 사건에 연루된 피플즈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코닉바이오가 수백억 원대 투자금을 횡령한 사건이 일어났고, 강지윤(한지민)이 대표로 있는 피플즈가 사기 공모 의혹에 휩싸였다. 강지윤은 황망하고 억울함을 표하던 가운데, 오경화(서혜원)가 "저 때문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과거 그는 이코닉바이오에 대해 "재무제표도 안정적이고, 기업보고서도 문제없다"라며 "신약 물질도 특허 등록됐다. 이만하면 믿고 후보자 추천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오경화는 "이코닉바이오와 기술 계약했다는 글로벌 제약회사에 문의했었는데, 답변을 못 받았다. 서류들이 완벽했고 기술을 수출했다는 기사도 워낙 많이 나서 그랬다. 일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정훈(김도훈)은 "다른 서류는 문제없다지 않았냐. 작정하고 속인걸 어떻게 하냐"라며 그를 위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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