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며 연일 SNS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캐나다 국적의 가수 JK김동욱이 근황을 알렸다.

30일 JK김동욱은 개인 SNS 휘발성 게시물을 통해 "우리 애국국민 여러분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점점 세상을 올곧게 보고 있는 우리 1230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정말 각 분야에서 탄압받고 계시는 분들 보니까 알바애들한테 악플달리는 저는 정말 암것도 아니던데 오늘도 열심히 무보수에 열심히 악플달고 쾌재를 부르고 있을 친구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떡국 한사발이라도 하고 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JK김동욱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자 "종북 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조금 웃기네. 법치주의 국가에서 심지어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 승리하는 거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JK김동욱은 최근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전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캐나다 시민권자인 JK김동욱은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사유로 한 누리꾼에게 고발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연일 옹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출입국관리법 제17조에는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치활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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