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때녀’ 불나비가 날았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비, 국대패밀리 대결이 공개됐다.

이미 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불나비 강보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불나비는 킥인을 통해 이내 추가골까지 성공 시켰다. 강보람의 시원한 추가 득점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불나비 수문장 안혜경 눈에 눈물이 고였다. 온 힘을 다해 여기까지 버티며 훈련량을 늘여온 불나비의 와신상담이 통하는 순간이었다.

국대패밀리는 갑작스러운 이들의 선제 2골에 표정이 어두워졌고, 백지훈 감독은 황급히 작전 타임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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