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작년 4분기 매출만 14조, 예상치 웃돈 실적에 주가 급증 |
2025. 01.22(수) 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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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1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2억4천700만 달러(한화 약 14조72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6.0%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27달러,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3억163만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넷플릭스의 실적은 순이익은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의 평균 예상치인 매출 101억1000만달러, EPS 4.20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또 유료 가입자 수 역시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예상한 2억9천90만명을 웃돌았다. 이런 호실적에 힘입어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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