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엑스오 키티' 시즌2가 넷플릭스 TV쇼 1위 자리를 지켰다.

OTT 통계 분석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 시즌2는 18일(현지시간) 기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총 점수는 873점으로, 미국, 영국, 우루과이, 포르투갈, 필리핀, 아르헨티나 등 70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정상 자리를 뺐겼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틀 연속 2위에 머물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 총 745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보여준 752점보다 7점 하락한 수치다.

뒤를 이어 '사나운 땅의 사람들' '가짜 프로필' '브레이크 스루' 순으로 톱5를 차지했다.

한편 '엑스오 키티' 시즌2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서울의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한 키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23년 5월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엑스오 키티'의 후속편으로 지난 16일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엑스오 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