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배동성이 '파크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수분 보충 솔루션 '파크수'는 10일 "인기 코미디언이자 파크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배동성과 1년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크수' 공식 후원 선수로서 배동성은 앞으로 대회 출전 시 '파크수' 모자와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파크수'는 배동성의 선수 활동뿐 아니라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배동성 파크골프 3타치기'를 통해 파크골프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배동성은 현재 파크골프 선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파크골프 입문 4개월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4 파크골프 연예인+동호회 리그'에서 우승하기도. 그 밖에 다른 파크골프 대회에서도 2번이나 더 우승하며 파크골프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입증했다.

배동성은 "파크골프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스포츠를 나누고 싶다. 파크수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파크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자인루트 이경호 대표는 "파크수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시니어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 배동성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크수'는 배동성 후원을 시작으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파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