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순순희의 기태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22일 기태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그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기태는 지난 21일 오후 1시경 득남했으며, 기태의 아내는 이날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4.04kg의 아들을 출산했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기태는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다"며 "'행복'이라는 단어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태는 지난 2022년 한 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 순순희 기태 소감 전문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행복'이라는 단어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우리 열매의 사진을 계속 보고 싶어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하루 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너무 고생많았던 와이프와 아가랑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순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