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 이칸희, 이연두 김사권 파경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연출 김성근) 49회에서는 등장인물 강지나(이연두) 서민기(김사권) 파경을 두고 노발대발하는 한성미(이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미는 서민기와 지나가 결혼하지 않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격분했다. 성미는 예비 사위였던 서민기에게 화를 내며, 지나에게도 “너 당장 회장님에게 가서 다른 남자 있다고 한 번 말해봐라”라고 소리쳤다.

지나는 이미 민기와 마음이 멀어진 상황에서, 엄마를 진정 시켜야 했다. 지나는 자신들의 감정을 잘 모르는 성미에게 “일단 나중에 얘기하자. 가자”라며 상황을 일단락 시켰다. 서민기 역시 그저 자신을 몰아붙이는 성미에게 강경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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