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가 낙하산 루머 속 고투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연출 이현경) 11회에서는 등장인물 구하나(한그루) 남동생 구지석(권도형) 남매가 혜성가에 몸을 담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지석은 밀회 중인 애인 윤세영(박리원)이 자신의 누나인 구하나를 걸고 넘어지는 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본부장이 된 지석으로선 하나가 아킬레스건이 될 위험이 있었다.

세영은 하나가 지석 누나라는 사실을 알고 하나를 노려봤다. 지석은 하나가 낙하산이라는 솜누이 도는 것에 대해 신경을 쓰며 이 사태를 알아보려 했다.

이 가운데 세영은 하나에게 자신의 차를 세차하는 것을 시키며, 그에게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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