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스타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먼저 고민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자신의 SNS 스토리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는 뉴스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민시는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추가하며 자축했다.

박지영도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확정”이라면서 “여러분이 우리가 해냈습니다”라며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자축했다. 옥자연은 이날 자신의 SNS 스토리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을 다룬 뉴스가 띄워진 시위 현장에 위치한 전광판을 배경으로 옥자연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봄이 한발 가까워진듯. 따뜻한 연말 되었으면”이라는 글을 보냈다. 더불어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선곡했다. 배우 안보현도 팬 플랫폼을 통해 “가결됐다”라는 말과 함께 엄지를 치켜 올린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신소율 또한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현장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며 “힘차게 부른 다시 만난 세계”라고 적었다.

‘다시 만난 세계’의 원곡자인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 거야”라고 적었다.

가수 토니안은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뉴스 속보 화면을 게시했다. 배우 이준혁도 자신의 SNS에 자신이 엄지를 올리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김재욱은 ‘WELL DONE’이라는 글이 쓰여진 ‘짤’로 심정을 대변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204명이 찬성표를 던져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정족수 200명을 넘겼다. 반대는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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