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결국 혜성가에 입성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오상희·연출 이현경) 10회에서는 등장인물 구하나(한그루) 남동생 구지석(권도형) 남매가 혜성가에 몸을 담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은 혜성가에서 능력을 인정 받으며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신여진(나영희)의 조카이기도 한 윤세영(박리원)은 황진구(최상)과 함께 이곳의 핵심 멤버다.

지석은 그런 세영과 진구에게 “앞으로 잘 해보자. 일도 결혼도 기대해 보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 가운데 구지석의 친누나는 아니지만 누나로 살아온 구하나는 혜성투어에 드디어 본격적으로 입사하게 됐다. 그가 회사 내에서 어떻게 성장하며 윤세영과 라이벌 구도를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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