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올해 SBS의 흥행작이 잇따라 터지며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2024 SBS 연기대상'의 축하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저녁 8시 35분 방송되는 '2024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생중계 된다.

이날 '2024 SBS 연기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열혈사제2'의 새로운 멤버로 열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김형서(비비)가 구담져스 멤버 고규필, 안창환과 함께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올해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1위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킨 '밤양갱' 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가 모여진다.

또한 2024년 가장 핫한 댄스팀 라치카가 연기대상의 그랜드 오프닝 쇼를 연다. 라치카는 에스파 '위플래쉬(Whiplash)', '슈퍼노바(Supernova)' 와 아이브 '아이 엠(I AM)' 등을 안무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이다. 이들은 연기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캐럴 안무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라치카’의 멤버들이 무대 곳곳에서 깜짝 등장하며 K팝 안무 리믹스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올 한 해를 뜨겁게 빛낸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축하공연도 준비 되어있다. 지난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대상가수가 된 (여자)아이들은 발매하는 곡마다 메가히트를 기록한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다. 중독성이 강렬한 '슈퍼 레이디(Super Lady)'부터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무대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내년 2025년 SBS 드라마의 출연진이 선보일 스페셜 무대도 준비 되어있다. 과연 어떤 드라마와 출연진이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내년도 방영 될 드라마를 예고 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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