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핀란드 셋방살이’ 도시 남자들, 인터넷이 없는 유럽 상황을 걱정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첫 방송 1회에서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 등의 유럽 시골 방문기가 포문을 열었다.

유럽 깡촌 경우 인터넷, 전기, 수도가 어느 정도로 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모두 서울 도심에 익숙한 도시 남자들이었다.

특히 소속사를 차린 대표이기도 한 이제훈은 “저는 세계 정세를 알아야 한다. 트렌드가 뭐가 바뀌는지 파악해야 하는데”라며 인터넷이 안 될지도 모른다는 사오항에 “무슨 일 나는 것 아니냐”라며 기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멤버들에게 “사실 나는 혼자 산 적이 없다. 그래서 혼자 할 줄 아는 게 없다. 내가 너희들에게 형으로서 뭔가를 이끌어야 하는데 큰일났다”고 말했다.

이동휘 역시 한 술 뜨며 “너희들한테 시범 보여줄 게 하나도 없다”고 거들어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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