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 "브루노 마스, 너 누구 꼬셔본 적 없지?라고 물어" ('뉴스룸') |
| 2024. 12.01(일) 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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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로제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12월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 선풍적인 인기를 끈 'APT.(아파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로제는 'APT.(아파트)’를 함께 부른 브루노 마스가 보컬 코칭을 해주면서 창법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로제는 "펑키하고 그런 세상을 그리고 싶어 해서 열심히 따라 불렀다"라며 "브루노 마스가 멀리 있는 사람한테 '기다려, 나 지금 너한테 가는 중이야' 이렇게 부르라고 했다"며 코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로제는 "근데 제가 하니까 '너 한 번도 누구 꼬셔본 적 없지?'라고 하더라. 제가 막 부끄럽게 처음에 해가지고 그래서 더 할 수 있게 앞에서 유도해 줬다"라며 브루노 마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싿. 또 로제는 "브루노 마스가 뮤직비디오 아이디어를 줬다"며'배경 핑크면 예쁠 것 같다'라고 하고, 의상부터 시작해서 '이런 세계를 상상하고 있다'가 확실해서 되게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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