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 박상남, 박하나를 향한 마음이 커지고 있었다.

2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연출 김성근) 33회에서는 등장인물 구단수(박상남) 맹공희(박하나)의 은근한 썸이 예고됐다.

구단수는 이날 출근하는 맹공희를 불러 세웠다. 공희는 서민기(김사권)와 데이트를 앞두고 있었고, 이에 단수는 다소 짧은 원피스를 입은 공희에게 “옷이 왜 그러냐. 너무 들떠 보인다”라고 지적을 했다.

단수는 계속 공희를 불러 세우며 만류했고, 결국 공희가 나가자 “옷장을 싹 바꿔버리든지 해야겠다. 데이트는 무슨”이라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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