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 가수 혜리, 배우 이장우가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는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현무와 이장우, 혜리는 올해 개최되는 'MBC 방송연예대상' MC에 확정됐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예능, 오락, 코미디 시상식으로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현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방송연예대상'의 MC 자리를 지키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올 한해 남다른 활약을 한 만큼 대상 후보로도 물망에 올랐다.

여기에 혜리 역시 2018년 이후 오랜만에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서며 이장우, 전현무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장우 역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한 만큼 올해는 MC로서 저변을 확장할 전망이다.

한편,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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