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우석(27)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공개연애 열흘 만이다.

김우석은 오늘(4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배우 강나언(23)과는 소위 말하는 '곰신 커플'이 된다.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열애설이 제기되자 "촬영 종료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라며 관계를 인정했다.



김우석은 지난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X101'(2019)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돼 활동했지만 프로그램 제작진의 투표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며 그룹이 해체됐다.

이후에는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2020) '불가살'(2021~2022) '밤이 되었습니다'(2023)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했다. 지난해까지는 솔로 가수로도 지속적으로 작업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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