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엔시티(NCT)의 재현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임을 인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입소 행사는 마련하지 않았다.

재현은 태용에 이어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지난 2016년 7월 NCT로 데뷔한 재현은 NCT 127, NCT U, 도재정 등 NCT의 다양한 유닛 멤버로 활동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첫 솔로 앨범 '제이(J)'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영역을 넓혔다.

가수 외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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