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싸타임' 손동표 "김우석에게 캐스팅 스포일러 당해" [TD현장] |
| 2024. 10.29(화)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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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0교시는 인싸타임' 손동표가 김우석과의 재회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시네마 천국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극본 고이찬·연출 배하늘, 이하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하늘 감독과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 마이크는 남기형이 잡았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김우석과 손동표는 그룹 X1으로 활동하며 아이돌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 연기로 다시 손발을 맞추게 됐다. 이에 대해 김우석은 "동표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동표보다 먼저 캐스팅 사실을 알았다. 연락을 했는데 합격 스포일러를 해버렸다. 당황해서 '리딩 때 봐'하고 말았다. X1이란 팀이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이기에 함께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다"라고 전했다. 손동표는 "사실 저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작품을 꼭 하고 싶어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는데, 우석 형이 연락을 줬다. 캐스팅 소식을 스포일러 당했다. 그런데 많이 설렜었다"라고 대답했다. '인싸타임'은 오는 11월 10일 첫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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