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같은날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관련 이미지를 게재하고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신보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 이후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으로써 트와이스가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올해 트와이스는 다방면에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파워를 재입증했다. '위드 유-스'로는 현지 시간 기준 3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며 커리어 첫 1위를 이뤘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일환으로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형 스타디움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콘서트를 전개하기도 했다.

또 7월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9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덤 원스를 만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