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밴드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이 4일(한국시간) 전세계 동시 발매됐다.

맥스 마틴(Max Martin)이 프로듀싱 한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 '문 뮤직(Moon Music)'에는 그들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굳 필링(GOOD FEELiNGS)' 등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지난 8월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한 '위 프레이(WE PRAY)'와 6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s) 두 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싱글 '필스라이크아임폴링인러브(feelslikeimfallinginlove)'가 실렸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노래방에서 촬영된 '올 마이 러브(All My Love)' 뮤직비디오가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은 '이번 앨범이 다루는 주제는 내면과 외부의 갈등에 대한 응답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최선의 해답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앨범은 '사랑'이 그 답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도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시와 '서울달 X 문뮤직'이라는 주제로 뚝섬 한강공원에서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콜드플레이는 이번 드론쇼를 위해 수록곡을 미리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드플레이는 2025년 4월, 6회 내한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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