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브로 앤 마블'이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는 데 성공했다.

24일 티빙에 따르면 새 오리지널 예능 '브로 앤 마블'은 1, 2회 첫 공개와 동시에 티빙 오리지널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브로 앤 마블'은 '3브로 3케미' 영상을 공개해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장 먼저 '갓브로' 유연석과 규현이 등장한다. 서로의 외모를 점검해 주고 인생 샷을 찍어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부터 의견 충돌로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 모먼트가 이어지며 눈길을 끈다.

이이서 배를 타고 누구보다 여유롭게 등장하는 '지브로' 지석진과 이동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 번 통화하면 기본 2시간이라는 이들은 지치지 않는 수다로 여행 내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막내 라인 '시브로' 조슈아와 호시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는 중"이라며 가족만큼 돈독한 십년지기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버라이어티 예능. 지난 21일 1, 2회가 동시 공개됐으며 오는 28일엔 3회와 4회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브로 앤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