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글로리’ 안길호 감독 학폭 의혹, 노이즈 vs 진실 공방 [종합] |
| 2023. 03.10(금) 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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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학폭을 주제로 한 '더 글로리', PD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10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가 오후 5시 공개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안길호 PD 과거에 대한 폭로성 주장 글이 게재됐다. 그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요지다. A씨는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 안PD를 알게 됐다며, "안길호에 대해서는 동급생 여자아이를 사귀면서 알게 됐고, 사귀는 것에 대해 동급생들이 여자 동급생을 놀렸는데 그걸 알게 된 안길호가 우리 학년에서 대표로 2명을 불러냈다"고 설명했다. 당시 A씨는 이를 거부했다고. 이에 A씨는 안길호 측근이 학교 밖 인적이 드문 동네로 자신들을 데려갔다며 "안길호를 포함해 열댓명 정도 되는 형들도 있었다. 우리는 구타를 당하기 시작했고, 우리에게 다른 애들 누가 또 놀렸느냐고 묻기 시작했다. '칼을 가져와라. 쑤셔 버린다'고 협박했다"며 대화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갑작스러운 과거사 폭로에 안 감독은 현재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더 글로리'가 학교 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을 다룬 만큼, 익명의 폭로자 등장이 한층 우려를 자아내는 시점이다. 안길호 PD는 '비밀의 숲' '청춘기록' 등 다수 유명작을 연출한 히트 감독이며, 이번 '더 글로리'로 인해 유명세가 한층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폭로를 한 A씨의 과거사에 관한, 안길호의 패거리 가담 상황이나 전말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며 "시즌2 공개에 따른 노이즈 내기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전세계 팬들이 화제의 해당 작품에 눈길을 주는 시점, 안 감독이 이번 폭로성 주장에 어떻게 대처할지 관건이다. 다소 미궁에 싸인 과거사의 전말은 무엇일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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