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시스’ 장동윤, 청춘의 표상 [TV온에어] |
| 2023. 03.07(화) 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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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아시스’ 장동윤, 아픈 청춘의 연기가 제대로 물이 올랐다. 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극본 정형수·연출 한희)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오정신(설인아), 이두학(장동윤), 최철웅(추영우) 등을 둘러싼 8090년대 청춘 삼각 멜로가 시작됐다. 이두학과 최철웅은 겉보기엔 친구였지만, 시대와 집안 탓에 어느 정도 신분이 다른 상태였다. 두학은 아버지 탓에 철웅 집안을 어느 정도 모시는 처지였고, 그의 눈에 철웅은 도련님이었다. 승부욕이 강한 철웅은 똑똑한 두학을 친구로 여기는 듯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버릇처럼 두학의 자존심을 뭉개곤 했다. 정의롭고 활달한 이들의 이성 친구 오정신은 둘의 관계성을 알아챘고, 늘 당하는 두학에게 연민을 느끼기 시작했다.
정신이 자신에게 대시하는 두 남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결국 정신의 마음은 두학을 향할까. 두학 아버지는 두학에게 “이만하면 배울 만큼 배웠으니, 아버지랑 농사나 같이 짓자”라고 말했다. 명석하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않는 두학은 이대로 꺾이게 되는 것일까. 배우 장동윤은 이날 뜨겁고 꿈 많지만, 억눌리는 청춘의 얼굴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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