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군백기…'무주공산' 도전할 신인 보이 그룹 [이슈&톡] |
| 2023. 03.02(목)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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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커스, 앤팀, 소디엑, JTBC 피크타임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내외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백기(군대+공백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아이돌 보이그룹 왕좌는 무주공산 상태다. 이에 이 자리를 두고 기성 보이그룹뿐만 아니라 패기 넘치는 신인 보이그룹 역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올해 첫선을 보이는 보이그룹들의 행보 역시 이목이 쏠린다. 다양한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 시동을 걸고, 신흥 왕좌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 나선다. 그룹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시스템 '케이큐 펠라즈(KQ Fellaz)' 2기를 거쳐 선발된 신인 보이그룹명을 싸이커스(xikers)로 확정짓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싸이커스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케이콘 2022 재팬(KCON 2022 JAPAN)'에서 NCT 127의 '영웅(英雄; Kick It)' 커버를 선보인 것은 물론, 에이티즈의 월드투어에도 참여해 프리쇼 무대에 나서기도 하는 등 이미 다양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대형 기획사들의 보이그룹 론칭 계획도 속속 잡혀 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HYBE)는 지난해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으로 '첫 일본 보이그룹'인 앤팀(&TEAM)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데 이어, 지코(ZICO)가 소속된 KOZ엔터테인먼트, 세븐틴(Seventeen)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 산하 레이블을 통해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KOZ엔터테인먼트에서는 실력과 비주얼을 두루 갖춘 멤버들을 구성해 올해 상반기쯤 론칭할 예정. 지코가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하는 팀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오디션에서 선발된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해 세븐틴 이후 8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가 커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SBS 오디션프로그램 '라우드(LOUD)'를 통해 선발된 5인조 보이그룹을 비롯해 중국 현지화 프로젝트인 보이그룹 Project C, 일본에서 인기를 구가중인 걸그룹 니쥬(NiziU)의 보이그룹 버전까지 한중일 3개국에서 보이그룹 3팀을 내놓는 파격 행보를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엔시티(NCT) 도쿄·할리우드·사우디(가칭) 등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엔시티 도쿄의 데뷔를 마지막으로 무한 확장을 종료한다. 또한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소디엑(XODIAC)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파격 행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외 유명 매거진 장식, 웨이보 시상식 2관왕 수상 등 이례적인 기록으로 올해 눈여겨봐야 할 실력파 보이그룹 중 한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 첫 방송된 JTBC 서바이벌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을 비롯해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까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도 보이그룹의 데뷔 성장기를 만나볼 수 있는 등 올해 가요계는 보이 대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과연 이들이 어떤 출사표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싸이커스 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JTBC '피크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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