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2' 김용필, 아나운서 사직…마지막 퇴근길에 눈물 [TV나우] |
| 2023. 02.09(목) 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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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2 김용필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스터트롯2' 김용필이 아나운서를 그만뒀다. 9일 밤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살벌했던 1대1 데스매치를 뚫은 25인의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이날 김성주는 김용필에 대해 "회사에 사표를 낸 걸로 전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김용필의 마지막 출근길이 보였다. 특히 김용필은 마스터 예심 때 입었던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김용필은 "제가 처음 불렀던 '낭만에 대하여'라는 곡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줬다. 그래서 그 옷을 입고 마지막 생방송을 하자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용필은 방송을 통해 "저는 오늘로 진행을 마감한다. 응원해 주는 분들 감사하다. 어디에 있던 시청자 여러분 꼭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지낸 동료들과도 작별하는 모습이 보여졌고, 결국 김용필은 퇴근길에 눈물을 흘렸다. 김용필은 "이렇게 그만두면 같은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 쪽에서 뉴스, 경제, 성우 일을 20년 좀 넘게 해왔는데, 마지막이 어떨까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런 식의 마무리가 될 거라곤 생각 못 했다. 물론 새로운 출발이긴 하지만, '미스터트롯2'도 아직 도전이 끝난 게 아니고, 어떻게 될지 모르고, 아직은 불확실하다. 그런데 모든 걸 내려놔야 해서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이 든다. 저도 가장이기 때문이다. 이젠 갈 곳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용필은 연습실을 찾았고, 팀원들이 김용필의 퇴사를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용필은 울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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