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주이·낸시…모모랜드 각자도생 전망은? [이슈&톡]
2023. 01.28(토)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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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모모랜드 전원이 결국 약 일곱 해를 함께해 온 둥지를 떠나게 됐다. 2016년 데뷔한 이들은 결국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하고,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다만 이들 모두 지난 세월, 각자 인지도를 상당히 쌓은 케이스라 향후 제2의 활동을 펼칠 가능성도 타진됐다.

27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낸시 최근 회사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이곳을 떠나기로 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전원이 계약 만료가 됐다고 밝히며, 이들 모두 새 출발을 한다고 공지했다.

2016년 MLD는 사명 더블킥컴퍼니로 모모랜드를 출범 시켰다. 이후 사명을 바꾼 이들은 모모랜드를 약 7년 간 활동 시켰지만, 결국 이들 역시 각자의 길을 가게 된 상황.

모모랜드는 지난 2016년 데뷔 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를 발매한 이후 히트곡 '짠쿵쾅' '뿜뿜' 'BAAM' 'Thumbs Up'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누렸다. 이들 모두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검증된 멤버로 데뷔해 리스크가 적은 편이었다. 애초 혜빈, 낸시,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주이, 아인 총 9인조로 시작을 했으나 몇 년 전 연우, 태하, 데이지가 팀을 탈퇴해 2019년부터는 6인조로 활약해왔다.

연우가 현재 모모랜드에서 나가 배우로 탄탄한 새 출발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모모랜드 역시 통상적인 걸 그룹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모모랜드라는 그룹명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실상 최근 뿔뿔이 흩어지는 그룹들은 가요계 내에서 수익을 거두는 것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 상황. 때문에 향후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을 넘어선, 정식 합체는 요원해 보인다.

이미 연우가 홀로 독립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그려 나가고 있다. 때문에 현재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어느 곳에 뿌리를 내리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멤버들 모두 대체적으로 활동 내내 인지도가 높았던 정황은 긍정적인 솔로 미래 가능성을 타진한다고.

개 중 주이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얻었고, 낸시 역시 이국적인 외모로 향후 배우,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세를 넓힐 가능성도 있다. 모모랜드를 지켜본 오랜 팬들은 "6명은 오래 브랜드네임을 지켜줬고, 애초 9명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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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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