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불륜설 거짓, 법적대응" vs 제보자 "상간남 배상금 기부할 것" [이슈&톡]
2023. 01.11(수)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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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불륜설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가운데 이를 폭로한 제보자 남성 A씨가 "최정원은 상간남이 맞다"라고 재반박, 치열한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 B씨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한 A씨는 11일 언론에 최정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내용 증명을 공개했다. A씨는 최정원이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최정원을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최정원은 과거 연인 사이였던 B씨와 최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데이트를 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 또 최정원이 B씨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가 부정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아내 B씨와 이혼 과정 중에 있으며 B씨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최정원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씨와 자신은 과거 연인 관계가 아니었으며, 가족끼리 잘 아는 동생이었고, 최근 모바일 메신저에 알림이 떠 반가운 마음에 두 세 번 식사를 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 게 전부"라고 반박했다.

이어 최정원은 "A씨로부터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라며 "이혼의 책임을 전가하고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받아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며 직접 불륜설을 부인한 것은 물론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A씨는 돈으로 협박을 당했다는 최정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반박 했다.

그는 한 매체에 "돈을 달라는 ‘공문’은 상간남인 최정원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는 내용증명"이라고 설명했다. 내용증명에는 최정원이 B씨가 기혼 여성임을 알고도 접근했고,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A씨의 주장이 담겼다.

또 A씨는 상간남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해당 손해배상금을 한부모가정 지원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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