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필립, 아들 소아암 완치 고백…누리꾼 응원 물결 |
| 2023. 01.05(목)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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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최필립(43)이 둘째 아들의 소아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현재는 완치 됐다고 밝혔다. 최필립은 4일 밤 "2022년 6월 저희 둘째 도운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종격 소식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히며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부모로서 이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뿐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판단을 미루기로 했었습니다. 물론, 너무나 아프고 힘든 시간이지만 이 일에 대한 평가는 우리가 천국 가기 전에 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을 주님이 허락하신 이유가 있을 거다, 그 믿음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듯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세 번의 전신마취 수술과 여섯 번의 항암치료의 과정 속에서 우리가 늘 강건하게 이 상황을 마주하지만은 못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필립은 "이 일이 우리의 인생에 축복으로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려고 합니다"라며 "도운이가 종결을 했지만,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아파하고 그 가족들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소아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19년 딸을, 지난해 2월엔 아들을 출산했다. ▼ 이하 최필립 글 전문. 2022년 6월 저희 둘째 도운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종결 소식을 받았습니다. 부모로서 이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뿐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판단을 미루기로 했었습니다. 물론 너무나 아프고 힘든 시간이지만, 이 일에 대한 평가는 우리가 천국 가기 전에 내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을 주님이 허락하신 이유가 있을 거다. 그 믿음으로 지금까지 지내온 듯합니다. 그러나 세 번의 전신마취 수술과 여섯 번의 항암치료의 과정 속에서 우리가 늘 강건하게 이 상황을 마주하지는 만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실체로 보여주시는 기적 같은 표적, 주님의 말씀,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한걸음 한걸음 우리 네 가족 손잡고 걸어온 듯 합니다. 아이가 아픈 것은 분명 어려운 상황이나, 그 안에서 우리가 주님을 뜨겁게 만났기에 고난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우리의 인생에 축복으로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려고 합니다. 도운이가 종결을 했지만,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아파하고 그 가족들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소아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보려 합니다. 그리고 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동안 너무 잘 이겨내온 우리 리틀 히어로 도운아, 정말 고맙고 축복해. 아직 네 살밖에 안된 우리 첫째 도연아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견뎌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마지막으로 모든 순간,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준 너무나 사랑하는 내 아내 권은혜 앞으로 우리 가정이 온전히 주님께 내어드리는 가정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자.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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