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 첫 머니캐처의 정체가 밝혀진다.

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5회는 발리에서의 첫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 캐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이유정은 "문자 받았을 때 누군지 알았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박정현이 "너지?"라고 답하자 이유정은 환한 미소를 짓고 둘 사이엔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앞서 김윤수로와 최태은의 깊어지는 관계를 홀로 외롭게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안겼던 홍승연은 드디어 기다리던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 기회를 놓칠세라 홍승연은 "나중에는 태은 언니를 선택해도 되거든? 네가 말했잖아.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라면서 다시 한번 직진한다. "나 확고한 것 잘 깨"라면서 미소 짓는 홍승연을 보며, 김윤수로는 "나 생각이 많아진 것 같아"라면서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세 번째이자 마지막 비밀의 밤이 찾아온다. 호스트 머니캐처로부터 초대된 게스트는 홍승연. 이어 머니캐처는 "정체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어"라며 베일에 싸여있던 정체를 공개하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머니캐처의 정체에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김요한, 일일 왓처 효진초이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머니캐처의 정체는 누구일지, 23일 공개되는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