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인디고', 김남준 다운 앨범이자 또 다른 시작점"
2022. 12.02(금) 10:57
방탄소년단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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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신보에 대해 설명했다.

RM은 2일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발매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앨범과 수록곡에 대해 소개했다.

RM은 "'인디고'를 처음 구상한 건 2019년이다. 제가 느낀 정서, 감정, 고민, 생각들을 그대로 담은 일종은 일기 같은 앨범이다. 2015년에는 RM이었고, 2018년 '모노(mono.)처럼 그동안은 개인 작업물을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믹스테이프 형태로 소개를 했는데, '인디고'는 제 첫 공식 솔로 1집 앨범이다. 제 모든 음악이 그때마다 제 솔직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으려고 했고,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들이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 더 김남준 다운 앨범이고, 또 다른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 제목을 '인디고'라고 짓게 된 것도 이런 맥락이다. 그간 제 달라진 성향과 생각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모노(mono.)'가 갖고 있는 흑백 분위기와는 대조가 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인디고'는 자연에서 온 청바지의 기본 색깔이다. 제 정식 앨범을 이런 자연스럽고 기본 색상에서 시작하면 어떨까 싶어서 제목으로 선택했다. 각자가 생각하는 인디고나 남색, 블루가 다를 텐데, 앨범 전반에 걸쳐 그런 색채들의 그러데이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RM은 2일 오후 2시(한국시간) '인디고'의 전곡을 발표한다. 'Indigo'는 지난 2018년 10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모노(mono.)' 이후 약 4년 만의 RM의 개인 작품으로, 솔직한 생각과 고민, 여러 단상을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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